사회
폭염, 한풀 꺾여
입력 2011-07-22 07:20 
<폭염 한풀 꺾여>다행히 당분간 폭염은 없겠습니다.
오늘부터 때이른 무더위는 한결 누그러지겠는데요, 서울은 어제 낮 기온 32.2도였는데요, 오늘은 29도 선을 기록하겠고, 월요일이 다시 서야 31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그 밖의 대부분 지방도 어제보다 1에서 5도씩 떨어지며 30도 선을 밑돌겠습니다.

<현재 기온>밤사이 열대야도 주춤했습니다. 본격적인 출근길이 다가오는 이 시각, 서울은 22도, 서산과 전주 23도, 울산은 18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곳곳 소나기>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내리던 소나기는 점차 그쳐가고 있습니다.
태풍 망온이 일본 열도 쪽을 향하면서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도 많이 약해졌는데요, 오늘까지는 동해와 남해 해수욕장 찾으시는 분들은 너울성 파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오늘도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여, 볕이 강하지는 않겠습니다.

<주간 날씨>맑고 더운 평온한 날씨가 계속되다가, 다음 주 중반쯤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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