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염' 한풀 꺾여
입력 2011-07-22 05:18  | 수정 2011-07-22 05:20
<폭염 한풀 꺾여>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는 오늘부터 한결 덜하겠습니다.
나흘째 이어지던 폭염특보도 모두 해제된 상황인데요, 서울의 낮 기온 보시면 어제보다 오늘 3도가량 떨어지겠고, 다음 주 월요일쯤 31도로 올라서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에서도 예년 이맘때쯤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곳곳 소나기> 지금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 등 중부 일부 지방과 남부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한편, 태풍 망온이 점차 멀어지면서 동풍도 점차 약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오늘까지는 동해안 해수욕장 찾으시는 분들은, 너울 주이셔야겠습니다.

<기상도> 대기 불안정으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오늘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적으로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현재 서울은 24도, 대전 23도, 부산 20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최고 기온> 한낮 기온은 서울 29도, 강릉 25도,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주간 날씨>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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