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법 혐의로 파기환송심 재판을 받던 론스타코리아 유회원 대표가 재판 중 법정 구속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0부는 오늘(21일) 열린 파기환송심 속행공판에서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유 대표를 법정 구속했습니다.
유 대표는 지난 2003년 11월 론스타 임원진과 짜고 외환카드 허위 감자설을 유포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의 유죄를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위계를 쓴 점을 인정해 유죄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서울고법 형사10부는 오늘(21일) 열린 파기환송심 속행공판에서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유 대표를 법정 구속했습니다.
유 대표는 지난 2003년 11월 론스타 임원진과 짜고 외환카드 허위 감자설을 유포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의 유죄를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위계를 쓴 점을 인정해 유죄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