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채권 장외결제대금 증가율 둔화

그동안 큰 폭으로 늘어났던 채권 장외거래 동시결제규모가 올 상반기에는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상반기 채권 장외거래 동시결제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증가에 그친 1천458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채권거래량이 기준금리 인상과 채권시장 위축에 영향을 받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