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팅팅스’ 펜타포트 이어 단독공연 까지
입력 2011-07-21 09:07 

영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댄스 팝 듀오 팅팅스(The Ting Tings)가 오는 8월 7일 인천 드림파크에서 개최되는 2011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하 펜타포트)에 출연하는데 이어,10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08년 데뷔해 중독성 있는 신나는 리듬과 귀에 친근한 멜로디, 통통 튀는 노랫말로 전 세계 2백만장 앨범과 4백만장의 싱글 판매고를 올리며 전세계 대중들을 홀린 팅팅스는 국내에서도 ‘댓즈 낫 마이 네임 (Thats not my name)과 ‘셧업 앤 렛미 고 (Shut up and let me go) 등으로 크게 사랑받고 있다. 또, JYJ 멤버 김재중과 일본 톱 여배우 우에노 주리 등이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던 2010년 일본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 의 주제곡과 배경음악으로 팅팅스의 전곡이 채택되며 다시 한 번 아시아권에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더블유 앤 웨일 (W&WHALE)과 이디오테입 (IDIOTAPE)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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