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염, 조금 누그러져
입력 2011-07-21 05:23  | 수정 2011-07-21 05:27
<폭염 특보> 때 이른 폭염이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한낮 기온이 1.6도가량 내려가겠는데요, 그래도 광주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이고요, 남부지방에선 열대야가 잦겠습니다.

<소나기> 오늘은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은 전남 동부 지방에 내리는 비는 아침이면 그치겠고, 늦은 오후나 밤사이에 충남과 호남 지방에 한때 비가 내리면서, 더위를 식혀주겠습니다.

<기상도> 강원 영동지방은 동풍이 들어오면서, 흐리겠고요. 그 밖의 지방은 해가 쨍쨍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현재 기온은 서울 23도 안팎을 나타내고 있고요, 전주와 광주 26도로 열대야의 열기가 남아있습니다.


<최고 기온> 한낮 기온은 23도에서 35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어제보다 낮은 기온 예상합니다.

<주간 날씨> 당분간 평년기온을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겠고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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