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차바이오, 미국 ACT에 인공혈액 기술이전
입력 2011-07-21 00:55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미국 내 자회사인 스템인터내셔널에서 개발한 인공혈액개발프로그램을 미국의 배아줄기세포 전문기업인 ACT사에 기술 이전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술 이전 대가는 일시금 약 82만달러, 약 8억6천만원에 앞으로 3년간 연구개발 투자비용 675만달러, 개발 완료 후 총 수익의 5~7.5%에 해당하는 일정부분의 로열티가 포함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앞으로 ACT에서 개발될 인공혈액 관련 기술에 대한 자발적 기술 이전도 함께 들어 있다고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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