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항, 올 상반기 외국선박 10척 출항정지
입력 2011-07-20 17:12 
올해 상반기 모두 10척의 외국선박이 중대한 결함으로 인천항에서 출항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인천항에 정박했던 외국선박 230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4.3%인 10척이 출항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나라별로는 캄보디아와 파나마 국적이 대부분이었고, 건조된 지 10년 이상 된 노후 선박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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