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지난 2분기 매출 5조 6천억 원을 달성해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은 오늘(20일) 한국거래소에서 '2분기 기업 설명회'를 갖고 매출액 5조 6천9백억 원, 영업이익 7천7백5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3% 줄었습니다.
LG화학은 "일부 원료가격이 급등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석유화학 부문이 선전했다"며 "IT 수요가 줄었지만, 소형 전지와 3D 광학 필름 등의 판매가 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영탁 / kaiser@mbn.co.kr ]
LG화학은 오늘(20일) 한국거래소에서 '2분기 기업 설명회'를 갖고 매출액 5조 6천9백억 원, 영업이익 7천7백5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3% 줄었습니다.
LG화학은 "일부 원료가격이 급등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석유화학 부문이 선전했다"며 "IT 수요가 줄었지만, 소형 전지와 3D 광학 필름 등의 판매가 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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