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바타’ 조 샐다나, 제2의 안젤리나 졸리 될까?
입력 2011-07-20 15:10 

영화 ‘아바타의 조 샐다나가 ‘제2의 안젤리나 졸리에 도전한다.
샐다나는 ‘콜롬비아나에서 부모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킬러가 된 여전사 ‘카탈리아를 맡아 통쾌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섹시한 외모와 스마트한 두뇌로 모든 상황을 치밀하고도 완벽하게 계획하며 FBI와 암흑 조직의 집요한 추적을 따돌리는 인물이다.
‘에어리언 시리즈의 시고니 위버와 ‘툼 레이더, ‘솔트 등을 통해 자타 공인 섹시 여전사로 인정받은 안젤리나 졸리로 이어지는 섹시 여전사 계보를 이을 배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샐다나는 앞서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캐리비안의 해적-블랙 펄의 저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터미널을 거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를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 영화를 홍보하고 있는 더홀릭컴퍼니 측은 20일 샐다나가 ‘콜롬비아나에서 대부분의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할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명품 몸매와 숨 막힐 듯한 섹시함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9월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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