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 출시
입력 2011-07-20 11:19 
특화형 콘텐츠를 통해 한국형 태블릿으로 재탄생한 '갤럭시탭 10.1'이 출시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0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구글 허니콤 3.1 운영체제 기반의 '갤럭시탭10.1'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정보통신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된 '갤럭시탭 10.1'은 지난달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마침내 한국 시장에도 모습을 드러내게 됐습니다.
가격은 와이파이 기준 32기가바이트 모델이 74만 8천 원, 16GB 모델은 67만 1천 원으로 애플의 '아이패드2'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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