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인정보보호 홍보대사에 박영진·김영희
입력 2011-07-20 11:15 
행정안전부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개그맨 박영진·김영희를 개인정보보호 홍보대사로 선정·위촉했습니다.
오는 9월 30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면 법 적용 대상자가 350만 개 공공·사업자·비영리단체로 확대됩니다.
또 주민번호 암호화, 공공기관 영향평가제, 집단분쟁 조정제 등이 도입돼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와 국민의 권리 구제가 더욱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박영진·김영희 콤비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두 분 토론' 코너에 함께 출연 중인 이들은 앞으로 온라인 캠페인과 포스터, 이벤트 행사 등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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