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아군, 장례식에 또 발포…최고 10명 사망
입력 2011-07-20 04:36  | 수정 2011-07-20 08:32
시리아군이 시위대 장례식장에 또다시 실탄을 발사해 최소한 10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 홈스 지역에서는 앞서 정부군의 공격으로 시위대 10명이 숨졌으며, 이슬람 사원 인근에서 희생자에 대한 장례식이 열리던 중 정부군의 발포로 다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시리아 시위를 지원하고 있는 시민단체는 이번 정부군의 발포로 숨진 희생자 가운데 전날 총에 맞아 숨진 한 남성의 어머니도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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