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마약을 들여와 직접 피우거나 판매한 미군과 클럽 종사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스파이스'로 불리는 신종 마약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한 경북의 한 미군부대 소속 23살 A 씨 등 3명과 스파이스를 피운 미군 등 4명을 붙잡아 미군 헌병대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A 씨 등에게서 스파이스를 사들여 유통하거나 피운 혐의로 국내 판매 총책인 29살 김 모 씨와 문신 기술자 32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용의자 A씨 등 3명은 지난 5월쯤 용산구 이태원동 골목길에서 스파이스 390g을 판매 총책 김 씨에게 920만 원을 받고 팔았고, 김 씨는 이를 이태원 클럽 등지에서 문신 기술자 박 씨 등 내국인과 미군 및 군무원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스파이스'로 불리는 신종 마약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한 경북의 한 미군부대 소속 23살 A 씨 등 3명과 스파이스를 피운 미군 등 4명을 붙잡아 미군 헌병대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A 씨 등에게서 스파이스를 사들여 유통하거나 피운 혐의로 국내 판매 총책인 29살 김 모 씨와 문신 기술자 32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용의자 A씨 등 3명은 지난 5월쯤 용산구 이태원동 골목길에서 스파이스 390g을 판매 총책 김 씨에게 920만 원을 받고 팔았고, 김 씨는 이를 이태원 클럽 등지에서 문신 기술자 박 씨 등 내국인과 미군 및 군무원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