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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MF 박현범, 전격 수원 이적
입력 2011-07-19 23:32  | 수정 2011-07-20 01:10
프로축구 제주 미드필더 박현범이 수원으로 전격 이적합니다.
제주 구단의 한 관계자는 "박현범이 계약기간 3년 반에 수원으로 이적한다"며 "오늘(20) 오후 수원 구단 사무실에서 입단 절차를 마무리한다"고 말했습니다.
박현범은 2008년 수원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고, 지난 시즌을 앞두고 제주로 이적했습니다.
수원은 박현범이 제주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하자 지난겨울부터 재영입을 추진했습니다.

[ 전광열 기자 / revelg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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