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내일도 무더위 기승
입력 2011-07-19 18:07  | 수정 2011-07-19 18:10
<1> 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언제 비가 쏟아졌냐는 듯이 이글이글 타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광주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니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 내일도 역시나 무더위의 기세는 꺾이지 않겠습니다.
오늘 32.7도까지 올랐던 서울은 내일 낮 33도, 광주도 오늘과 비슷한 35도 안팎이 예상되면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기상도>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강원산간과 동해안지방은 오늘과 내일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동해안과 남해안 지방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습니다. 또 동해안 지방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최저>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4도, 대전과 전주도 24도 안팎입니다.

<최고> 내일 낮 기온 대부분 30도를 웃돌며 매우 덥겠습니다.

<주간> 영동 지방의 비는 모레인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 밖에는 계속해서 비 소식없이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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