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지막 해리포터, 개봉 첫 주말 5,100억 원
입력 2011-07-19 16:56 
마지막 '해리포터' 시리즈가 전 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주말 최고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쓰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북미 1만 1,100개 극장에서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첫 주말 약 1,792억 원을 벌어들이며 주말 흥행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북미 기록과 세계 기록을 합치면 전 세계적으로 5,101억 원의 수입을 거둔 것으로 집계돼 개봉 첫 주말 4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첫 영화가 됐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개봉 6일 만에 200만 명 가까운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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