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확 바뀐 김선아, 14kg감량 “시한부 맡아서…”
입력 2011-07-19 15:07 

배우 김선아가 체중감량 후 확 달라진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나타났다.
김선아는 19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새 주말극 ‘여인의 향기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드라마 속 맡은 역할이 시한부이다 보니 체중감량을 많이 한 것이 사실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쾌한 촬영의 연속이었지만 아무래도 시한부 역할이라 야위어야 했다. 감독님께서도 안쓰러워하시곤 했는데 그런 겉모습 보다는 드라마 스토리에 치중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선아의 한 측근은 이번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에서도 시한부 역할을 맡아 체중감량을 하게됐다”며 약 14kg 정도 감량한 것 같다. 힘들어했지만 워낙 성격이 밝아 주변 사람들도 편안하게 응원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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