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성인 바이러스' 난장판녀, 벌레투성이 집 '경악'
입력 2011-07-19 14:16 

각종 벌레와 함께 살고있는 20대 패션디자이너가 화제다.
1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쓰레기 더미 속에 사는 일명 '난장판녀'가 출연했다.
주인공인 이경은(23)씨는 "일이 힘들어 치우는 걸 미루다 보니 어질러진 것일 뿐"이라며 "샤워는 집이 더러워서 찜질방에서 하고 집에 벌레가 종류별로 있어 불을 끄고 자지 못한다"고 말해 MC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MC인 김구라가 "냄새가 장난 아니지 않냐?"고 묻자 그는 "냄새를 잡기 위해 에어컨을 1년 내내 가동한다"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집주인이 나가라고 할 듯" "MC들 표정이 정말 리얼하다" "시집은 어떻게 가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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