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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뛰어 넘은 투아타라…'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등극
입력 2011-07-19 12:52  | 수정 2011-07-20 08:34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어쏘리티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대표 슈퍼카 브랜드 '쉘비 슈퍼카즈(SCC)'가 최고속도 442km/h(275mph)의 신형 슈퍼카 '투아타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투아타라'의 최고속도 442km/h는 양산차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기존 세계 기록은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의 431km/h(268mph)였다.

'투아타라'에는 7.0리터급 V8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350마력의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뒷바퀴 굴림으로 움직이며 7단 수동 변속기가 적용됐다. 또, 차체는 탄소섬유(카본파이버)로 제작돼 차체의 중량을 줄이면서도 높은 강도와 탄성을 유지한다.

쉘비 슈퍼카즈의 설립자 제로드 셸비는 투아타라는 얼티미트 에어로(Ultimate Aero) 이후 3년만에 개발된 기념비적 모델"이라며 "쉘비 슈퍼카즈가 추구하는 가장 빠른차를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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