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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우주신` 캐릭터 한달만에 20억 매출
입력 2011-07-19 11:37 

김현중의 공식 캐릭터 '우주신(U:ZOOSIN)'의 캐릭터 상품이 국내외에서서 5만 세트 넘게 팔려 약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김현중의 '우주신' 캐릭터는 공식 홈페이지(www.hyun-joong.com) 등에서 김현중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 속 드로잉 그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6월 7일 김현중의 쇼케이스 현장에서 첫 공개된 우주신 캐릭터는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만, 중국, 싱가폴 등 약 1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해당 세트는 국가마다 해외 배송료를 포함해 2만원에서 4만원까지 판매가 되고 있다. 따라서 최소 10억원, 최대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김현중의 솔로 앨범 '브레이크 다운'이 포함된 패키지의 경우 8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정확한 매출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국내외 물량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캐릭터 상품은 포토북, 티셔츠, 캐릭터 액세서리, 포스터, 클리어파일, 키홀더, 야광봉 등으로 김현중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우주신' 캐릭터를 활용하여 키이스트가 직접 제작했다.
한편 김현중은 솔로 데뷔곡 '브레이크 다운' 후속곡 '키스키스'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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