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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딸의 퇴원은 기적" 눈물 펑펑
입력 2011-07-19 10:31 

노유민, 이명천 부부가 '이른둥이'로 태어난 지 8개월 만에 퇴원한 딸 노아의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SBS 플러스 및 SBS E!TV '스타부부의 추억 만들기 대작전'에서 노유민, 이명천 부부는 조기 출산해 인큐베이터로 옮겨졌다 건강하게 퇴원한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노유민은 "8개월 만에 퇴원하다니, 그래도 건강해서 가는 거니까"라며 감격을 드러냈다. 아내 이명천은 "이렇게 (퇴원이) 오래 걸릴 줄 몰랐다. 그래서 실감이 안 나고 떨린다"며 기뻐했다.
노유민은 "딸 노아는 임신 7개월 만에 태어났다. 3개월 동안 엄마 뱃속에서 자라야 할 것이 안 자랐다" 인큐베이터에 있을 당시 수많은 수술과 시술을 거쳤음을 털어놨다.
노유민은 "갈 때마다 아이가 고통스러워 하는 걸 보면서 정말 힘들었다"며 그간의 가슴 아픈 심정을 고백했다. 방송은 20일 오후 5시 3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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