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무더위 기승…서울 33도, 광주 35도
입력 2011-07-19 10:14 
<1>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특히, 오늘은 잠깐 지나는 소나기 소식도 없어서 그야말로 푹푹 찌는 듯한 찜통더위가 예상 되고요,
한낮에 서울은 33도, 고창 34도까지 오르면서 무덥겠습니다.
특히, 광주의 기온은 35도가 예상되면서

<특보>전남과 광주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폭염특보 구역도 더 확대, 강화될 것으로 보이고요,
전국의 자외선지수와 불쾌지수도 매우 높겠습니다.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현재 동해안을 제외한 모든 지역, 맑은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맑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고>오늘 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서울과 대전 33도, 대구 32도까지 오르면서 무척 덥겠습니다.

<주간>오늘부터 모레까지 동해안에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방은 당분간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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