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피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재차 경고
입력 2011-07-19 00:39  | 수정 2011-07-19 02:45
무디스와 S&P에 이어 국제 신용평가업체인 피치도 미국의 국가채무 한도가 상향 조정되지 않으면 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피치는 18일 성명을 통해 "미국의 채무 한도가 다음 달 2일까지 상향 조정되지 않으면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 대상에 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에 따라 부정적 관찰대상에 편입될 경우 앞으로 3∼6개월 내에 등급이 하향 조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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