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생리통 완화에 효과 ‘아이룬’ 출시
입력 2011-07-18 17:46 


복부 등에 부착하면 온열과 자극 등으로 여성들의 생리통을 완화시켜주는 휴대용 조합자극기가 출시됐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룬(대표 강신원)은 22일 원주 의료기기 산업단지 회의실에서 휴대용 통증완화기 아이룬(I-200L)의 제품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생리통 완화 휴대용 조합자극기 아이룬은 2년여의 연구 끝에 탄생했다. ‘생리통 완화를 위한 휴대용 조합자극기와 ‘혈자리 자극에 의한 생리통 완화기의 특허 기술을 적용한 휴대용 기기이다.
아이룬은 텐스(전류로 피부의 말초 감각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의 강도만을 조절해 자극을 주는 기존 제품과 달리 온열을 동시에 가해 효과를 극대화한 여성전용패치이다.

이 전용패치를 복부 등에 부착하면, 혈자리를 자극하는 온열과 다양한 프로토콜이 적용된 텐스가 동시에 가해져 혈액순환이 이뤄지고 통증이 완화된다.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작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USB 또는 일반 휴대폰용(24pin) 어댑터로 충전할 수 있어 어느 곳에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신원 대표는 현재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제품설명회를 통해 국내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며 아이룬은 오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제품화했기 때문에 기능, 디자인, 효과 등 다양한 면에서 여성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룬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 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1년 HIT 500 상품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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