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학 맞아 청소년 폭주족 기승…33명 검거
입력 2011-07-18 15:48  | 수정 2011-07-18 23:25
도심을 돌아다니며 오토바이 난폭 운전을 한 청소년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폭주족 전담 수사팀은 지난 17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동대문과 남산 등에서 굉음을 울리며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16살 김 모 군 등 33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장마가끝나가는데다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 폭주족들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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