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상반기 상장사 시설투자 261% 급증
입력 2011-07-18 14:28 
상반기 상장사들의 신규시설 투자금액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신규시설투자 공시금액이 이번 상반기에 23조 4천34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1% 증가했다고 집계했습니다.
투자금액을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도 154% 늘어나 신규시설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체별로는 현대제철의 상반기 투자금액이 3조 2천55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LG디스플레이, 대한항공, 포스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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