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청소년 한국말 경연대회에서 재외동포들을 제치고 토종 미국인 여고생이 2위에 해당하는 금상을 받아 화제입니다.
올해 16살인 앨리사 도노번양은 3차례에 걸친 예선을 통과해 최종 결선에 올랐으며 5명의 경쟁자와 함께 한국말 솜씨를 겨뤄 2위에 올랐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남자 친구와 친해지려고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도노번양은 한국계 친구들이 자신이 전생에 한국 공주였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도노번양은 앞으로 한국 대학에 진학해 언어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올해 16살인 앨리사 도노번양은 3차례에 걸친 예선을 통과해 최종 결선에 올랐으며 5명의 경쟁자와 함께 한국말 솜씨를 겨뤄 2위에 올랐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남자 친구와 친해지려고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도노번양은 한국계 친구들이 자신이 전생에 한국 공주였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도노번양은 앞으로 한국 대학에 진학해 언어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