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가 악천후 속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다음 달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부활했습니다.
이신바예바는 벨기에에서 열린 '2011 육상의 밤' 경기에서 4.60m를 넘으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자신의 세계 기록 5.06m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악천후 속에서 만들어진 기록인데다 최근 부진을 털어내는 우승이라는 점에서 다음 달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신바예바는 벨기에에서 열린 '2011 육상의 밤' 경기에서 4.60m를 넘으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자신의 세계 기록 5.06m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악천후 속에서 만들어진 기록인데다 최근 부진을 털어내는 우승이라는 점에서 다음 달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