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자유무역협정이 잠정발효된 이후 보름간 양측의 수출입이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대 EU 수출액은 14억 8,000만 달러, 수입은 16억 5,000만 달러로 각각 19%와 16% 늘었습니다.
관세청은 EU의 재정위기 확산우려에 따른 불확실성의 증가에도 FTA가 교역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대 EU 수출액은 14억 8,000만 달러, 수입은 16억 5,000만 달러로 각각 19%와 16% 늘었습니다.
관세청은 EU의 재정위기 확산우려에 따른 불확실성의 증가에도 FTA가 교역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