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전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정부군이 강경 진압하면서 4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전국인권기구는 수도인 다마스쿠스와 근교에서만 27명이 숨졌으며 중부 도시인 홈스, 북부의 이들리브, 남부의 다라 등지에서도 사망자가 여러 명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전국인권기구는 이어 정당한 요구를 표현하려는 평화적 시위를 지지한다면서 유혈사태의 책임은 정부 당국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인권기구는 수도인 다마스쿠스와 근교에서만 27명이 숨졌으며 중부 도시인 홈스, 북부의 이들리브, 남부의 다라 등지에서도 사망자가 여러 명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전국인권기구는 이어 정당한 요구를 표현하려는 평화적 시위를 지지한다면서 유혈사태의 책임은 정부 당국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