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으로 16일 백악관에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만납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회동에서 달라이 라마 측 대표와 중국 정부 사이의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지지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바마는 지난해 2월 18일 중국의 강력한 반발에도 달라이 라마와 1시간 넘게 비공개 만남을 강행했고, 중국은 즉각 성명을 내며 반발한 바 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회동에서 달라이 라마 측 대표와 중국 정부 사이의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지지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바마는 지난해 2월 18일 중국의 강력한 반발에도 달라이 라마와 1시간 넘게 비공개 만남을 강행했고, 중국은 즉각 성명을 내며 반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