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은행 스트레스테스트 관망 혼조세

유럽 주요 증권시장은 유로존 은행 부문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영국 런던 증권시장의 FTSE 100 지수는 0.06% 소폭 하락한 5,843.66으로 마감했고, 프랑스의 CAC 40 지수도 0.66% 떨어진 3,726.59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독일의 DAX 30 지수는 0.07% 상승한 7,220.12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 같은 혼조새는 유로존 은행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재무건전성 결과에서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를 견딜 만큼 충분한 자본금이 없다는 평가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