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A 초등학교 2학년 6반 학부모들이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며 담임 교체와 중징계를 요구함에 따라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학교 학부모들은 "담임교사가 독서 지도를 하는 과정에 '독후감 숙제를 잘했다'며 여학생들의 엉덩이 등 민감한 부위를 만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북부교육청은 담임교사를 곧 직위 해제한 뒤 감사를 통해 성추행 여부 등 진상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A 초등학교 2학년 6반 학부모들이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며 담임 교체와 중징계를 요구함에 따라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학교 학부모들은 "담임교사가 독서 지도를 하는 과정에 '독후감 숙제를 잘했다'며 여학생들의 엉덩이 등 민감한 부위를 만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북부교육청은 담임교사를 곧 직위 해제한 뒤 감사를 통해 성추행 여부 등 진상을 파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