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우리 영토 비행에 일본이 무슨 참견"

이재오 특임장관은 일본 외무성이 대한항공 이용자제 지시를 내린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 영토에서 우리나라 비행기가 비행하는데 일본이 무슨 참견인가"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이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 외상은 이성을 찾아라. 독도를 건드리지 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인들이 한국 비행기를 안 타도 좋다"며 "독도에 대한 터무니없는 주장만은 용서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