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원준, 박소현 위해 다시 치마 입었다(?)
입력 2011-07-15 16:31 

가수 김원준이 '부인' 박소현을 위해 치마를 꺼내 입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박소현과 가상부부로 생활 중인 김원준은 최근 자신이 속한 프로젝트그룹 M4 콘서트 무대를 마치고 박소현만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원준은 콘서트 막이 내린 뒤 텅 빈 공연장을 이용해 오직 부인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전성기 시절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치마 의상까지 꺼내입는 등 20년 전 무대를 완벽 재현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는 후문이다.
소원부부의 '한 사람만을 위한 콘서트' 편은 16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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