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인 관광객 손가방 훔친 50대 가이드 검거
입력 2011-07-14 20:09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일본인 관광객 손가방을 훔친 혐의로 여행사 가이드 5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14일) 오후 5시쯤 서울 소공동 한 호텔 1층 로비에서 70여만 원이 든 일본인 관광객의 손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가이드를 만나려고 호텔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이 계단 난간에 손가방을 놔두고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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