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저임금 받으면 서울 전세방 마련에 11년"
입력 2011-07-14 16:53 
최저임금을 받는 근로자가 서울에서 소형아파트 전세보증금을 마련하려면 수입을 모두 저축하더라도 12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전국의 60 제곱미터짜리 소형 아파트 평균 전세보증금을 조사한 결과 서울 1억 3천만 원이고 경기도가 8천4백만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인 시간당 4천580원을 받으면서 일하는 근로자는 서울에서 60 제곱미터짜리 아파트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려면 11년11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