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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록, 전화통화할 정도로 호전
입력 2011-07-14 13:46  | 수정 2011-07-14 18:53
재활에 돌입한 프로축구 제주의 신영록이 몸 상태가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신영록은 박경훈 제주 감독을 비롯한 지인들과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료와 통화에서 "빨리 회복해서 다시 축구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 관계자는 "신영록이 아직 혼자 서 있기는 힘들지만, 선수 본인의 재활 의지가 상당히 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영록은 지난 5월 8일 대구전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이다가 44여 일 만인 지난달 24일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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