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 사건에 연루 된 빅뱅의 대성(본명 강대성.23)이 검찰에 재소환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혐의 입증이 쉽지 않은 사건이기 때문에 사건을 원점에서부터 철저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어 대성을 다시 불러 조사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 5월31일 새벽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서 도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 모 씨 및 앞에 정차 중이던 택시와 잇달아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현 씨의 시신을 부검했지만 사망 원인이 1차 사고인지 대성 씨가 낸 사고인지 명확히 구분하지는 못했다.
이후 경찰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대성 사건을 지난 달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스타투데이)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