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희준, 엄지손톱 절반 깨져… 전치8주 부상
입력 2011-07-14 10:10 

가수 문희준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무대에서 엄지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문희준은 지난 1일 '댄싱 위드 더 스타' 생방송 무대에서 쿵푸팬더로 변신, 칼싸움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중 칼에 부딪쳐 엄지손가락을 다쳤다.
방송 직후 파트너 안혜상과 함께 응급실을 찾은 문희준은 엄지손톱의 반이 깨져버려 손톱을 빼거나 손톱이 자라기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깨진 손톱이 다 자라는 데까지는 2달 정도가 걸릴 전망이다.
파트너의 부상에 안혜상은 눈물을 흘렸지만 정작 문희준은 "진료비 청구서를 보내겠다"는 농담을 건네는 등 특유의 익살맞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15일 오후 11시 20분 MBC에브리원 '댄싱★스토리'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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