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렌터카 대여비를 허위로 청구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렌터카 업체 22곳을 적발하고, 업체 대표 등 7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08년 1월부터 최근까지 사고 차량 운전자가 차량을 빌리지 않았는데도 빌린 것처럼 꾸미는 등 3천여 차례에 걸쳐 보험금 7억 1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렌터카 업체들은 사고를 당한 피보험자와 짜고 실제로 빌려준 차량보다 높은 등급의 차량을 대여한 것처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이들은 2008년 1월부터 최근까지 사고 차량 운전자가 차량을 빌리지 않았는데도 빌린 것처럼 꾸미는 등 3천여 차례에 걸쳐 보험금 7억 1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렌터카 업체들은 사고를 당한 피보험자와 짜고 실제로 빌려준 차량보다 높은 등급의 차량을 대여한 것처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