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시티헌터’박민영, ‘나나룩’ 아세요?
입력 2011-07-14 09:10 

배우 박민영이 SBS TV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선보이고 있는 ‘나나룩이 인기다.
‘나나룩은 청와대 경호원인 김나나(박민영)의 캐릭터에 맞게 소년스럽고 털털한 느낌을 살린 옷. 박민영은 오래된 느낌의 반바지와 워커, 자연스런 상의에 일반적인 크로스 스퀘어 가방 등을 매치한 ‘빈티지 내츄럴룩을 선보이며, 활발하면서도 생활력 강한 ‘캔디형 인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한 만화 주인공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와 늘어난 듯한 티셔츠는 ‘나나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상큼 발랄한 모습을 배가시킨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박민영이 선보이는 패션 아이템은 품절이 되거나, 재주문이 들어가고 있다는 후문.
박민영의 스타일리스트는 14일 박민영은 프로포션과 스타일 소화 능력이 뛰어난 배우”라며 그녀의 도드라진 장점인 늘씬한 다리를 부각시키기 위해 반바지와 워커를 ‘나나룩의 기본 컨셉트로 잡았다”며 현재 굉장히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나나룩의 인기를 피부로 실감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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