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기업 30여 개 워크아웃 또는 퇴출"
입력 2011-07-13 08:17 
대기업 30여 개가 워크아웃에 들어가거나 퇴출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여신규모가 500억 원을 넘는 대기업에 대한 신용위험 세부평가를 지난달 말 마쳐 이러한 평가 결과를 해당 기업에 통보했습니다.
평가 결과 30여 개 기업이 워크아웃인 C등급이나 법정관리 등급인 D등급 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지난해 기업 구조조정이 꾸준히 추진되면서 C등급과 D등급으로 분류된 부실 대기업 수는 지난해 정기평가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