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파와 가뭄이 조지아와 플로리다 등 미국의 14개 주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12일 "전국적인 가뭄이 악명높은 모랫바람만큼이나 농사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플로리다에서는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고 오클라호마주의 강수량도 평년의 28%에 그치는 등 열파와 가뭄으로 미 남서부가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강한 라니냐 현상으로 인해 남부의 수분 파이프 라인이 봉쇄된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12일 "전국적인 가뭄이 악명높은 모랫바람만큼이나 농사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플로리다에서는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고 오클라호마주의 강수량도 평년의 28%에 그치는 등 열파와 가뭄으로 미 남서부가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강한 라니냐 현상으로 인해 남부의 수분 파이프 라인이 봉쇄된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