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당 탄천에서 60대 여성 시신 발견
입력 2011-07-12 16:55  | 수정 2011-07-12 18:14
오늘(12일) 오후 1시 57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하탑교 탄천에서 64살 여성 이 모 씨의 시신이 떠내려오는 것을 성남시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이 직원은 "마네킹 같은 물체가 떠내려오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집안에 어머니가 없어서 사고를 의심해 탄천 주변을 찾다가 현장을 찾게 됐다"는 이 씨 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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