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부터 시간당 50mm 폭우…내일까지 250mm 비 올 듯
입력 2011-07-12 13:04 
<오늘 또 장맛비>이제 비가 그만 왔으면 하실 텐데요. 오늘도 비가 옵니다. 중부지방에는 주말까지 지루하게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반가운 소식도 함께 전해 드리면, 이번 장마는 휴일에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앞으로의 장마 전망을 자세히 짚어 드리겠습니다.

<중부 장맛비, 남부 소나기>오늘 중부지방에는 온종일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한두 차례 소나기가 지나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경기와 강원도 중북부, 충남 서해안에 50에서 150mm, 최고 250mm 이상입니다. 무척 많이 내리고요.

충청도와 강원 남부, 전북에도 30에서 8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장마전선 주말까지 중부에 머물러>장마전선은 이번 주말까지 중부지방에 이렇게 머물러 있다가, 휴일에 북쪽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장마 휴일에 끝>이에 따라 휴일이면 드디어 지긋지긋한 장마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 누적 강우량>현재 서울에 내린 비의 양은 41.5mm입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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