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주환, 청춘 드라마 `왓츠업`으로 뮤지컬 배우 변신
입력 2011-07-12 12:52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임주환의 모습은?
지난 11일, 임주환의 차기작 캠퍼스 드라마 ‘왓츠 업(Whats Up) 티저 영상이 유투브 등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임주환은 뮤지컬 학과에 왜 왔냐고요?”, 지원을 잘못했다니까!” 라는 오프닝 멘트와 함께 영상 중간, 차가운 무표정의 모습과 소매치기 장면 등 다소 어두운 캐릭터를 드러냈다. 하지만 중반 이 후 특유의 밝고 매력적인 미소와 함께 음악과 뮤지컬을 통해 진짜 이루고 싶은 진정한 의미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임주환은 뮤지컬 소재의 드라마 ‘왓츠 업(Whats Up) 캐스팅 이 후, 꾸준히 보컬 및 안무 트레이닝을 이어나가며 완벽한 뮤지컬 배우 지망생 캐릭터로 변신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틈나는 대로 다양한 뮤지컬 음악과 안무, 연기를 섭렵하는 등 뮤지컬 삼매경에 빠져 있다” 고 전하며 티저 영상 속 ‘뮤지컬이 뭐요? 라는 질문에서 알 수 있듯, 뮤지컬에 대해 문외한 듯, 다소 어설픈 모습으로 비춰지지만 방송을 통해서 실제 뮤지컬 배우에 버금가는 가창력과 뛰어난 안무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스타 작가 송지나의 차기작으로 캐스팅을 비롯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캠퍼스 드라마 ‘왓츠 업(Whats Up) 은 최고의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한 뮤지컬 학과 학생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뮤지컬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통해 브라운관에 신선한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은영 기자 helloe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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