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기준으로 151만 톤에 달했던 정부의 공공 비축쌀 규모가 오는 10월 말에는 88만 톤으로 4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농림
수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오는 10월 쌀 재고량을 135만7천 톤 정도로 예상했었지만 추정치가 48만 톤이나 줄어 들었습니다.
이 같은 규모는 정부의 적정 재고량 72만톤 보다는 많은 것이지만 올해 벼농사가 흉작이 되면 쌀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각종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오히려 예전보다 쌀 소비가 늘어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쌀 수급에 변수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오는 10월 쌀 재고량을 135만7천 톤 정도로 예상했었지만 추정치가 48만 톤이나 줄어 들었습니다.
이 같은 규모는 정부의 적정 재고량 72만톤 보다는 많은 것이지만 올해 벼농사가 흉작이 되면 쌀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각종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오히려 예전보다 쌀 소비가 늘어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쌀 수급에 변수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