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강 동반투신' 여자 시신 1구 추가 발견
입력 2011-07-10 21:40  | 수정 2011-07-10 23:53
경기도 가평군 북한강에서 남녀 5명이 투신해 경찰 등이 일주일째 실종자를 수색 중인 가운데, 여자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오늘(10일) 오후 3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팔당댐 수문 근처에서 남녀 시신 각 1구가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여자 시신은 21살 고 모 씨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남자 시신은 실종자 가족이 직접 확인했는데도 부패가 심해 신원을 밝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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